[간추린 소식]감사원, 통신사업자 선정 특감 돌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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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보통신부에 대한 감사원 특별감사가 9일부터 시작된다.

감사원은 7일 개인휴대통신 (PCS).시티폰 (발신전용휴대전화) 등 신규통신사업자 선정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정통부에 대한 특별감사를 9일부터 3월10일까지 한달동안 계속할 것이라고 정통부에 통보했다.

이번 특감은 감사원 7국1과 소속 감사요원 8명이 맡는다.

감사원은 이번 특감에서 최대 현안인 PCS를 비롯, 시티폰.주파수공용통신.무선데이터통신.제3무선호출사업 등 정통부가 지난 96년 6월 허가한 7개 신규 통신분야 모두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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