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공로자' 여전히 유망주
○…제8경주는 부담중량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우승후보로는 막강한 주력을 바탕으로 데뷔 이후 파죽의 4연승을 기록중인 9번 '공로자' 와 최근 전열을 재정비한 3번 '토말' 의 선두격돌이 볼만하다 . 한편 장거리에서 잔뼈가 굵은 6번 '상승군' 은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으나 노쇠마로 중량부담 극복이 승부의 관건이다.
'대견' '대보름' '충무로' 각축
○…제9경주는 왕년의 명마다운 파워를 회복한 4번 '대견' 과 원숙한 노련미로 분투중인 10번 '대보름' 의 팽팽한 수위다툼에 거리감각을 터득한 1번 '충무로' 의 반격이 예상된다.
김순규 (경마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