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외곽 순환버스 1개노선 신설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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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수원시내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외곽을 운행하는 외곽순환버스 1개 노선이 신설 운행되고 현 1개 구간인 버스전용차도가 9개 구간으로 확대 실시된다.

수원시는 4일 지난해부터 운행중인 외곽순환버스 (88번) 외에 조원동~서문~수원역~권선초등학교~법원사거리~조원동을 순회하는 총 연장 27.4㎞의 노선을 신설해 다음달 부터 25분 간격으로 운행키로 했다.

시는 또 기존 동수원사거리~원천시계에 이르는 3.3㎞ 버스전용차도를 올3월부터 9개구간 55.32㎞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버스전용차도 확대 구간은 다음과 같다.

▶수원역~서문로 (5.35㎞) ▶경수산업도로 (지지대고개)~세류건널목 (9.4㎞) ▶중동사거리~동수원사거리 (1.6㎞) ▶고등동 육교삼거리~경기도교육청 앞 (3.17㎞) ▶중동삼거리~세류건널목 (3.65㎞) ▶도청사거리~매탄동 (3.25㎞) ▶권선택지1지구~법원사거리 (3.5㎞) ▶구운동사거리~영화초등학교 (4.1㎞) ▶입북동~신갈인터체인지 (18㎞) 등이다.

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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