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공무원 인사운용계획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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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경남도가 예산을 절약한 공무원들에게 특별승진등 혜택을 주는 인사운용계획을 2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사무개선, 조직인력감축, 물자절약등을 통해 예산을 절약했을 경우▶20%이상▶15~20%▶10~15%▶10%미만등 절감수준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해 해당자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혜택으로는 20%이상의 경우 특별휴가 4일, 훈.포장추천, 특별승진, 희망부서배치등이 있게 된다.

도는 그러나 예산을 낭비하는 공무원에겐 그 정도에 따라 징계.고발.변상등의 불이익을 줄 계획이다.

도는 6월말, 12월말등 매년 두차례 예산절감 평가를 할 방침이다.

창원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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