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2월2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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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2면

클린턴의 女性함수 9면

여자에 울고 여자에 웃는다? 섹스 스캔들로 된서리를 맞고 있는 클린턴이 여성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는데. '클린턴은 페미니스트' 라는 주장에서 '클린턴은 그 자체가 매력' 이라는 주장까지 이유도 가지가지.

돈낭비 맑은물 대책 19면

지난 5년간 수질이 좋아진 곳은 전국 4대강 20개 지점 가운데 3곳뿐. 총 17조원을 투입한 문민정부의 '맑은물 공급 대책' 이 비효율적인 투자로 결국 낙제점을 받았다.

수돗물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을지.

銀行속 銀行 첫실험 21면

'6개의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이리저리 갈려 있던 부서를 6개 본부로 묶고 이를 각각 하나의 은행처럼 독립 운영키로 했다.

'경쟁' 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생각인데 한국식 조직문화와의 접목이 궁금.

손잡은 태양과 바람 29면

'나고야의 태양' 과 '바람의 아들' 이 손을 잡았다.

올시즌 일본 프로야구 돌풍의 핵이 될 선동열과 이종범. 한솥밥 먹게 된 둘이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1일 시작된 주니치의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찾아 둘을 만났다.

잊혀진 추억 살리기 35면

값비싼 골동품에 다가서긴 어렵다.

하지만 검정교복.비닐구두.딱지.구슬 등에선 우리들의 빛바랜 과거사가 되살아난다.

군데군데 생겨나는 준골동 가게와 카페. 역사에는 버릴 게 없다는 교훈과 추억의 현장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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