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4만여평 택지개발 착수…상암·성산동 일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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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올해 서울에서는 새로 44만여평의 택지개발이 시작되고 그동안 추진돼 온 15만여평의 택지개발은 연말까지 완료된다.

서울시는 22일 지난해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마포구상암동180.성산동492일대 수색지구 42만여평과 도봉구도봉동75일대 도봉지구 2만여평의 택지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05년까지 1만5천18가구가 들어서는 상암지구의 경우 1천5백18억원을 들여 연내에 토지보상과 설계에 들어가기로 했다.

도봉지구도 총 사업비 올해 93억여원을 들여 보상과 설계에 들어가 2001년까지 1천50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한다.

시는 또▶도봉구 창동449일대 (창동2지구) 7천평▶노원구월계동772일대 (월계5지구) 4만1천평▶노원구월계동과 창동일대 (월계6지구) 1만1천평▶노원구상계2동1150일대 (상계2지구) 8만6천평▶강서구화곡동270일대 (화곡지구) 9천평등 5개지구 15만여평의 택지개발은 연내에 마무리짓기로 했다.

장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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