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대출금 연체이자율 97년 수준으로 동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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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19일 "IMF체제에 따른 공공주택과 임대주택 계약자들의 금융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25%로 인상하려던 대출자금 연체금리를 지난해 수준인 18%선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연체금리가 동결되는 연체자금은 주택분양금.임대보증금.임대료.관리비.상가분양금등 다섯가지다.

이에 따라 ▶임대주택 3만8천5백여가구▶분양주택 7백여가구등 모두 3만9천9백여가구의 저소득 서민들이 혜택을 보게됐다.

장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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