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97년 방송보도상 시상식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 崔東鎬) 이 주최하는 97년 방송보도상 시상식 겸 창립 8주년 기념식이 26일 오후5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미래의 신영토 '이어도' 제2차 수중탐사 성공" 을 취재한 李和燮.金炳吉 기자에게 대상을 주는 등 모두 19명에게 ▶취재보도▶보도제작▶촬영보도▶지방보도 등 부문별 시상을 했다.

또 창립 기념식에서는 金守漢 국회의장이 축사를, 吳隣煥 공보처장관이 축배 제의를 했다.

방송기자클럽은 89년 10월 朴瑾淑 MBC사우회장.康容植 국회의원 등을 중심으로 창설된 방송언론인 친목단체. 그동안 정책토론회를 비롯해 ▶방송보도세미나▶방송보도상 시상▶회보 발행 등 활동을 계속해 왔다.

이 자리에는 尹銘重 전회장.洪斗杓 KBS사장.李得洌 MBC사장.尹赫基 SAS사장을 비롯, 孟亨奎 池大燮 의원.金道鎭 여의도클럽회장 (서울국제위성뉴스사장).姜成求 방송회관이사장.李吉永 KBS문화사업단사장.黃善杓 한국언론연구원장.朴埈永 대구방송 (TBC) 사장.奉斗玩 광운대신방과교수.趙昌化 LG전략개발사업단고문.李相悅 MBC보도이사.鄭斗鎭 CBS방송본부장.柳熙根 MBC통일문제연구소장.徐鍾和 방송회관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친교를 다졌다.

배유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