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동안 초.중.고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양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구.경북지역의 사회단체들이 21, 22일 겨울방학이 시작된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철새탐사와 지도력캠프.청소년 수련캠프등을 열기로 하고 회원모집에 나섰다.
대구YMCA에서 준비한 '청학동 훈장님과 함께' 는 지리산 청학동 서당에서 소학 (小學) 과 예절을 배우게 되며 '민속캠프' 는 전남남원을 찾아 연만들기등 민속놀이를 준비하고 있다.
경주YMCA가 준비한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에선 이론교육은 물론 청소년들로 하여금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자원봉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경주 = 김선왕.안장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