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 담아 주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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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정상가 8만원가량의 청바지를 4천원에 판매하는 세밑깜짝자선바자가 IMF시대 알뜰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울 창동역 앞에 위치한 아웃렛매장 '덤프' 는 연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행사를 열어 청바지 대금을 고객이 직접 모금함에 넣도록 하고 있다.

모인 대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전달된다.

임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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