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교 5개대학 신입생 895명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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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8일 내년 개교하는 극동대.대한기독교대.루터신학대.서울장신대.탐라대 등 5개 신설대의 신입생 모집요강을 집계, 발표했다.

5곳의 모집인원은 정원내 8백70명, 정원외 25명 등 총 8백95명이다.

이에 따라 98학년도 신입생 모집대학.인원은 1백85곳.36만1천8백73명 (정원외 포함) 으로 늘어나게 됐다.

5곳 중 극동대만이 오는 20~22일 원서접수하는 특차모집을 실시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특차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극동대.탐라대 등 두곳은 '다' 군, 나머지 세곳은 '라' 군에서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정시모집 입학전형에서 5곳 모두 학교생활기록부를 전형총점의 40~80%씩 반영한다.

오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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