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여자 핸드볼 부산시설공단, 첫 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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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여자 핸드볼 부산시설공단, 첫 승

부산시설관리공단이 14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다이소 2009 핸드볼슈퍼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23-21로 누르고 2패 뒤 첫 승을 거뒀다. 남자부에서는 웰컴코로사가 인천도시개발공사를 23-21로 꺾고 1승1패가 됐다.

◆SK 외인 투수 일본 가도쿠라로 교체

프로야구 SK는 지난 13일 방출한 외국인 투수 마이크 존슨을 대체할 선수로 일본 출신 우완 정통파 가도쿠라 겐(36)을 뽑았다고 14일 밝혔다. 가도쿠라는 요미우리 등 일본 야구에서 76승을 올렸다.

◆전준호, 손가락 수술로 전반기‘휴업’

개인 통산 550도루에 1개를 남겨둔 프로야구 히어로즈 베테랑 외야수 전준호(40)가 왼손 네 번째 손가락을 수술해 전반기에는 더 나올 수 없게 됐다고 구단이 14일 밝혔다. 전준호는 지난 11일 SK전에서 손가락을 다쳤다.

◆조오련씨 13세 연하와 재혼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7)씨가 18일 오후 1시 전남 해남의 한 교회에서 이성란(44)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2001년 전처와 사별한 조씨는 현재 고향인 해남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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