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백화점]주택화재보험, 가정생활보험, 장기화재보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겨울은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보험에 가입해두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주택화재보험 = 화재.폭발로 인한 부동산등의 손해를 보상하는 1년짜리 소멸성 상품. 선택계약에 따라 도난.신체손해배상.지진등도 보상받을 수 있다.

단 귀금속이나 골동품.유가증권 등은 보험증권에 기재해야만 보상받을 수있는점에 유의해야 한다.

▶가정생활보험 = 1년짜리 가계성 종합보험. 화재는 물론 도난에 따른 재산피해를 보상해준다.

건물 2천만원.가재도구 1천만원.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1천만원, 1일 의료비 1만5천원).배상책임 1백만원을 보상 한도로 가입하면 연간 보험료는 6만8천9백90원. ▶장기화재보험 = 저축성이 가미된 보험상품. 무사고시 만기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화재 및 낙뢰로 인한 직접손해와 소방 및 피난과정에서의 손해도 보상해준다.

주택의 경우 건물 5천만원.가재도구 1천만원을 보상한도로 5년만기 월납으로 3만5천5백50원씩 내면 만기 때 2백21만4천원을 돌려받게 된다.

박장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