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봉주로 특색거리로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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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는 직산읍 삼은육교~성거읍사무소에 이르는 3.7㎞의 ‘봉주로’ 구간을 테마가 있는 거리로 만들기로 했다. 서북구는 2011년까지 4억원을 들여 도로변에 조형목과 능수버들을 심고 야생화 꽃길도 조성할 계획이다. 1차년도인 올해는 6월까지 1.5㎞ 구간에 소나무를 심고 이봉주 선수의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한 입체 상징물을 세운다. 2010년~2011년에는 야생화 꽃길과 조형목, 교통섬 녹화 등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테마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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