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최희암 전자랜드 감독 벌금 1000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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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최희암 전자랜드 감독 벌금 1000만원

한국농구연맹(KBL)은 5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최희암 전자랜드 감독에게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3일 인천에서 열린 KCC와의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이 끝난 뒤 5차전 출전을 거부할 수도 있다고 발언, 제재금과 함께 재발 시 중징계의 경고도 받았다.

◆박주영 75분 출장 무득점

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에서 뛰는 박주영(24)이 5일(한국시간) 2008~2009 프랑스리그1 30라운드 르아브르와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75분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모나코는 0-1로 져 11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첼시, 뉴캐슬 꺾고 선두 리버풀 추격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5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뉴캐슬을 2-0으로 이겼다. 첼시는 리그 3위(승점 64)가 되면서 선두 리버풀(승점 67)과 2위 맨유(승점 65)를 바짝 추격했다.

◆무명 이태규, KPGA 개막전 우승

이태규(36·슈페리어)가 5일 중국 광저우 둥관 힐뷰 골프장(파72·7019야드)에서 끝난 KPGA 개막전 한·중 투어 KEB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6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8000만원. 허인회(22)와 최인식(우리골프)·리처드 무어(호주)가 나란히 11언더파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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