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접안시설 기념비 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독도 접안시설 완공 기념비가 7일 오전 독도에서 전승규 (全昇圭) 해양수산부 차관보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됐다.

접안시설에서 독도로 연결되는 진입로 길목에 건립된 기념비는 화강석으로 높이 1.25m.폭 2.2m 크기에 '대한민국 동쪽 땅끝' 이라는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의 친필 휘호가 새겨져 있다.

이 기념비는 부산여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권달술 (權達述) 교수가 제작했다.

정경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