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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재즈, 그 자유로운 영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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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청장년층을 위한, 청장년층의 재즈 무대. 지난 72년 '세노야 세노야' 로 데뷔한 이래 90년대 들어 풍성한 음색의 재즈가수로 활동중인 윤희정이 '아임 어 풀 투 원트 유' 등 재즈의 고전들을 부른다.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은 60년대 중반 미국생활때부터 재즈에 심취, 이미 여러차례 콘서트무대에서 노래솜씨를 선보인 김상우의원과 재즈가수는 아니지만 AFKN재즈세대인 최희준의원. 각각 '아이브 갓 유 언더 마이 스킨' , 재즈편곡된 '길잃은 철새' 등의 노래와 인생얘기를 들려줄 예정. 색소폰연주자 김수열이 이끄는 5인조와 방병조4인조가 각각 연주하는 앙상블, 테너 오병휴와 윤희정이 함께 부르는 '오버 더 레인보우' 도 공연에서 놓칠 수 없는 대목. 13일 오후7시30분. 정동극장. 02 - 773 - 89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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