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머물고 있는 미국 우주비행사 마이클 핀트가 25일 선체 수리를 위해 우주로 나왔다가 산소통 고장으로 업무를 중단했다. 핀트는 ISS의 방위인식 장치를 통제하는 회전의 4개 중 고장난 1개를 수리하기 위해 오전 6시57분 우주 유영을 시작했으나 지상통제소가 산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 복귀지시를 내렸다. 이에 따라 6시간 걸릴 예정이었던 작업은 14분 만에 중단됐다.
[AP.AFP]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머물고 있는 미국 우주비행사 마이클 핀트가 25일 선체 수리를 위해 우주로 나왔다가 산소통 고장으로 업무를 중단했다. 핀트는 ISS의 방위인식 장치를 통제하는 회전의 4개 중 고장난 1개를 수리하기 위해 오전 6시57분 우주 유영을 시작했으나 지상통제소가 산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 복귀지시를 내렸다. 이에 따라 6시간 걸릴 예정이었던 작업은 14분 만에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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