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체어맨 출시에 따른 승용차시장 진입기념 행사로 선수금 인하.찻값 납입유예등을 골자로 하는 신할부 판매및 특별 사은행사를 이달 한달동안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쌍용 고객들은 3일부터 무쏘.이스타나에 대해 선수금을 10%만 내고 차를 인수한 뒤 잔액 (90%) 중 35~50%는 24~36개월 할부로, 나머지 40~55%는 2~3년후에 일시불이나 할부로 내면 된다.
쌍용자동차는 이와 함께 그동안 10개월로 한정해온 무이자 할부기간을 이달에 한해 15개월로 연장키로 했다.
또 쌍용차나 타사의 지프형 승용차.소형버스등을 보유한 고객이 무쏘.코란도.이스타나로 차를 바꿀 때도 차종별로 20만~53만원의 할인을 해주기로 했다.
김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