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11월 한달간 신할부판매…선수금 10%에 자동차 인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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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쌍용자동차는 체어맨 출시에 따른 승용차시장 진입기념 행사로 선수금 인하.찻값 납입유예등을 골자로 하는 신할부 판매및 특별 사은행사를 이달 한달동안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쌍용 고객들은 3일부터 무쏘.이스타나에 대해 선수금을 10%만 내고 차를 인수한 뒤 잔액 (90%) 중 35~50%는 24~36개월 할부로, 나머지 40~55%는 2~3년후에 일시불이나 할부로 내면 된다.

쌍용자동차는 이와 함께 그동안 10개월로 한정해온 무이자 할부기간을 이달에 한해 15개월로 연장키로 했다.

또 쌍용차나 타사의 지프형 승용차.소형버스등을 보유한 고객이 무쏘.코란도.이스타나로 차를 바꿀 때도 차종별로 20만~53만원의 할인을 해주기로 했다.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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