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차, 내달 6일부터 동시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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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다음달 6일부터 청약을 받는 서울 6차 동시분양에서 9개 단지 94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강남권에서 2개 단지가 나오고, 양천구는 3개 단지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600여가구 정도가 무주택 우선 공급물량이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저밀도 3단지가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일반분양분은 25평형 410가구로 분양가는 평당 1870만원선인 4억8000여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중대형 평형인 서초구 방배동 빌라 재건축단지가 나온다. 200가구 미만이지만 주거환경과 교육여건이 좋아 수요가 많은 곳이다. 한편 다음달 5일 실시 예정이던 인천 4차 동시분양은 참여단지가 구월주공 재건축 단지 한곳에 불과해 보류되고, 구월주공은 다음달 초 개별분양하기로 했다.

8934가구의 초대형 단지이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19~50평형 3260가구로 분양가는 평당 평균 657만원이다. 032-467-5599.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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