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한국·일본 여성친선협회 합동총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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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사단법인 한.일여성친선협회 (회장 朴貞子.전국회의원) 창립 제20주년 기념 한.일합동총회가 15일 오후3시 서울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朴회장과 소마 유키카 (相馬雪香) 일.한여성친선협회장등 양국 대표의 친선 인사말에 이어 李연淑 정무2장관과 마치다 미쓰구 (町田貢) 주한 일본공사가 축사를 했다.

20주년 기념행사로는 金榮禎 전국회의원.黃山城 변호사.田山草 연세대명예교수등 창립 발기인들에게 공로장을 수여했고, 李相琴 이화여대명예교수가 "체험적 한.일관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 를 주제로 기념강연을 했다.

또 창무예술원이사장인 金梅子 전이화여대무용과교수가 안무한 '태평무' 등이 특별공연됐다.

이 자리에는 일.한여성친선협회에서 전주한일본대사 부인 마에다 시주코 (前田志津子) 부회장.이스루기 레이 (岩動麗) 부회장등 임원단과 회원들이 참석. 국내에서는 한.일협력위원회장 申鉉碻 전국무총리와 孔魯明 전외무장관부부.吳在熙 전주일대사부부.金在春 전인도네시아대사부부.權英子 林鎭出 국회의원.崔榮珠 權五琦 통일부총리부인.徐福子 柳宗夏 외무장관부인.鄭金子 한국여성개발원장등이 참석, 양국 선린을 다졌다.

배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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