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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대통령 한·불 작가 15인 초대전 참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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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7일 파리의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불 작가 15인 초대전' 에 후원자 자격으로 참석해 이시영 주 프랑스대사와 조성장 문화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작품을 돌아보고 있다.

고 (故) 앙드레 말로 문화장관 밑에서 창작예술국장으로 일하며 재불 한국화가의 대부 (代父) 역할을 한 베르나르 앙토니오즈 (1921~94) 추모를 위한 이번 전시회는 이달말까지 계속된다.

한국측에서 이성자.김창렬.이자경.방혜자.오천룡.김인중.김희경씨등 7명이, 프랑스측에서 즈느비에브 아스.앙일 퀴에코등 8명의 작가가 출품했다.

파리 = 배명복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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