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강대호 맞트레이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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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롯데 자이언츠의 9년차 외야수 이종운이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화는 3일 신인 외야수 강대호를 롯데에 넘겨주고 이종운을 받아들이는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89년 동아대를 졸업하고 롯데에 입단한 이종운은 92년 3할1푼4리의 좋은 성적을 올린 것을 포함해 지난해까지 통산 2할8푼1리를 작성했으나 올시즌에는 2할5푼2리의 다소 저조한 기록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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