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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모델 채시라 3억5천만원 최고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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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화장품모델중 누구 모델료가 가장 비싸며 얼마나 받을까. 최근 화장품업계 조사 결과 코리아나화장품 전속인 탤런트 채시라가 3억5천만원으로 최고로 나타났다.

다음은 라피네의 김희선 (3억원).한국화장품의 심은하 (2억5천만원).한불화장품의 김희애 (2억5천만원) 등의 순. 특히 채시라는 5년동안 코리아나의 주력 모델로 활동해오다 올초 모델이 미스코리아 출신 최윤영으로 바뀌면서 중도하차했으나, 최근 코리아나가 주력제품을 중장년층에 맞추면서 재기용돼 기존보다 5천만원 인상된 3억5천만원 (1년전속) 을 받게 됐다.

이밖에 한불화장품의 고소영은 1억8천만원,에바스의 최지우는 1억2천만원, 태평양 라네즈의 신주리는 1억2천만원 (2년계약) 으로 조사됐다.

모델료는 외국인이 국내모델보다 싸 미스유니버스인 브룩리 (LG생활건강)가 1억3천만원 (1년계약) , 홍콩영화배우인 오천련 (쥬리아) 이 1억1천만원 (6개월계약) 을 받았다.

이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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