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학 계열 7개社 현대그룹서 지난달 분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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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현대그룹에 속해 있던 울산화학 계열 7개사가 지난달중 현대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됐다.

또 대우.진로.신호그룹이 각각 계열사를 1개씩 줄였으며, 현대그룹은 동서산업㈜ (콘크리트제품제조업) 와 동서관광개발㈜ (골프장운영업) 등 2개사를 계열사로 자진신고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울산화학과 6개 자회사가 '친족독립경영회사' 요건을 모두 충족해 계열분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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