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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포인트]아파트단지 후미진 곳도 괜찮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입지가 절대적이다 : '선식' 은 건강에 관심이 높은 중산층이 주 고객.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2천~3천세대 정도면 안정적인 수요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체인본사들의 판단. '단골장사' 성격이 강해 반드시 눈에 잘 띄는 1층 대로변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후미진 곳이라도 깔끔하게 준비하면 초기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신뢰가 중요하다 : '건강' 을 팔면서 신뢰를 잃으면 곤란하다.

재료선정부터 배합.공급까지 청결함을 유지하고 영양공급의 균형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대부분의 체인본사가 필요한 자료를 공급하고 운영자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단골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 처음 찾은 손님에게 만족감을 줄 수만 있으면 상당기간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 자주 찾는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주거나 맞벌이 부부를 위한 배달서비스등은 기본이다.

고객의 가족상황과 건강형편등에 관심을 보이면서 단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 ▶체인점소개 : - 태평선식 (02 - 790 - 1151) :전국에 3백80여곳을 출점했으며 평균 개설비용은 점포외에 1천7백만~2천만원 정도. - 구담농원 (02 - 514 - 0631) :가입자가 영양사.간호사 자격등을 갖춰야 하며 자격이 없을 경우 6주정도의 교육을 통해 체력관리사 자격을 갖추도록 알선. 평균개설비용은 2천만~3천만원 정도. - 풀무원 내츄럴하우스 (02 - 587 - 9092) : '칠보식' 이라는 상표로 선식류 공급. 전문체인점이 아니고 건강보조식품을 함께 파는 취급가맹점 형식이라 출점비용은 1천만원 내외로 저렴. - 엄마사랑 (051 - 722 - 7577, 080 - 711 - 7577) :부산에서 출발해 현재 전국에서 체인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유식과 아동식단에 강점이 있다.

출점비용은 1천7백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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