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金景潤옹이 22일 오전5시 서울도봉구도봉2동91의36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70세. 金옹은 평북 신의주 출신으로 1942년 8월 산둥 (山東) 성 청도학원 상업학교 3학년 중퇴 후 베이징 (北京) 으로 탈출해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1963년 건국공로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은 미망인 李玉春 (66) 씨와 2남. 빈소는 강북 한양병원이며 발인은 24일 오전7시. 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이다.
955 - 5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