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이스라엘 25일 텔아비브서 첫 벤처포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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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첫 '한.이스라엘 벤처포럼' 이 새로운 세계 벤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스라엘 현지에서 오는 25일 개최된다.

벤처기업협회 (회장 李珉和) 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그리고 이스라엘 무역부.첨단기술지원센터 (MATIMOP) 공동주최로 이스라엘 서부 텔아비브에서 열리는 이날 한.이스라엘 벤처포럼에서는 양국 벤처기업들의 인적.물적 교류가 모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스라엘측에서 ▶하이테크산업의 현황과 전망▶기술 인큐베이터 체계등에 관한 주제발표를 하고 한국측에서는 ▶벤처기업의 특징과 전망▶벤처산업 육성정책등을 발표한다.

지난달 27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의 방한으로 이스라엘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이 국내업계에 고조되고 있어 국내 벤처기업은 물론 대기업도 이번 포럼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민화 벤처기업협회장겸 메디슨사장.이인규 (李仁圭) 무한기술투자사장.이진주 (李軫周) 생산기술연구원장.이장우 (李章雨) 경북대교수등이 한국측 대표로 참석한다.

이형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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