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돼지고기 수출 호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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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충북도내 돼지고기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28일 도농촌진흥원에 따르면 청원 한국냉장, 음성 미원농장, 충주 성신.대성실업, 청주 제일식품 등 도내 육가공업체에서 수출한 돼지고기 물량이 6월말 현재 5천8백25t으로 지난해의 4천24t보다 44.7% 증가했다.

이같은 수출물량은 전국 수출물량의 25.8%를 차지하는 것이다.

또 도내 돼지고기 수출 전업농가들도 올들어 지금까지 5만9천4백20마리를 수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 2만1천4백30마리보다 1백77% 증가하는 기록을 보였다.

청주 = 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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