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곳곳에서 불… 어디서부터 꺼야할지 … " 여당 관계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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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 "金대통령도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6.29선언과 비슷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

- 청와대 관계자,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 대표의 약체화 여론에.

▷ "곳곳에서 불이 나 어디서부터 불길을 잡아야 할지 모를 지경이다. "

- 신한국당 관계자, 최근 이회창대표의 지지율 하락.당내불화등 곤경에 대해. ▷ "오늘도 전철사고가 발생하는등 서울시에는 趙시장이 할 일이 태산같이 많다. "

- 국민회의 정동영 (鄭東泳) 대변인.

▷ "어제 한 농장으로부터 돌아오는 길에 차창밖으로 11세 또는 12세 정도의 어린이를 볼 수 있었는데 그는 걸어다니는 유령이었다. "

- 북한을 다녀온 월드비전의 캐나다대표 데이브 토이센, 토론토 스타 기사에서 북한의 기아상태가 심각하다며.

▷ "깨어나라, 북한이여. 지금은 1997년이다. "

- LA타임스의 12일자 사설제목, 4자예비회담에서 북한이 여전히 경직된 사고로 임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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