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강원도속초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자 2만4천5백23명 가운데 1백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7백5명을 관리할 지방세 특별징수반을 구성, 오는 18일부터 9월30일까지 특별정리기간 동안 체납자와 직접 면담을 통해 지방세 징수를 독려키로 했다.
현재 고액체납자의 체납액은 전체 체납액 53억원의 75%인 39억7천8백여만원을 차지하고 있어 속초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속초 = 박성균 기자
12일 강원도속초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자 2만4천5백23명 가운데 1백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7백5명을 관리할 지방세 특별징수반을 구성, 오는 18일부터 9월30일까지 특별정리기간 동안 체납자와 직접 면담을 통해 지방세 징수를 독려키로 했다.
현재 고액체납자의 체납액은 전체 체납액 53억원의 75%인 39억7천8백여만원을 차지하고 있어 속초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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