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NIE 교재 잇단 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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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신문활용교육 (NIE) 교재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중앙일보 NIE 연구교사 모임의 초등학교 교사들은 각 학년별 NIE 워크북 '신문은 내친구' , 조성민 (한국교원대 교수).정선심 (한국사회윤리교육연구소장) 씨 부부는 NIE를 이용한 토론과 논술로 인성교육을 겸하도록 꾸민 '토론이 된다 논술이 된다' , 중앙일보 NIE 전문강사 허 단 (안산 원곡중) 교사는 수능과 논술을 대비한 통합형 NIE 활동자료집 '신문이 쏙쏙' 을 각각 펴냈다.

◇ 신문은 내친구 = 초등학교 1~4학년용은 누구나 쉽고도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40여 가지 NIE 활동이 담겨 있다.

5학년용은 신문의 종합면.사회면.문화면 등을 활용해 주제 해결하기, 6학년용은 각 교과에서 배운 내용들을 종합하는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한 주제탐구 학습활동으로 각각 꾸며져 있다.

중앙 M&B 발행.

◇ 토론이 된다 논술이 된다 = 제1권 (원리편) 은 가치판단과 논쟁 해결방법, 논술문 쓰는 법, 토론 방법 등을 설명한다.

제2권 (기초편) 과 제3권 (완성편) 은 최근 신문기사의 사회.윤리적인 문제점들을 제시하면서 토론과 논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민 워크북 형식이다.

NIE는 ▶도덕.감성 지수 ▶합리적 의사 결정 능력 ▶문제.갈등 해결력 ▶결과 예측력 ▶자기 반성력 ▶논리적.분석적.비판적 사고력등을 고루 길러준다고 필자들은 주장한다.

사계절 발행.

◇ 신문이 쏙쏙 = 각 주제마다 여러 개의 관련 기사들을 제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구성돼 있다.

어휘력, 사실적.논리적.비판적 사고 등의 사고 과정에서 인문.사회.과학.문학.예술 등 5개 영역을 학습하도록 만들었다.

민미디어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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