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텔들 입학시즌 값 내린 패키지 상품 앞다퉈 내놓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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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호텔들이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값을 내린 패키지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파라다이스호텔은 다음달 말까지 이탈리아 식당 점심 시간에 졸업생 또는 입학생이 메인요리를 주문할 경우 후식 뷔페를 무료로 제공한다. 중식당에서는 학생을 동반한 가족 고객들에게 점심식사를 30% 할인해 준다.

웨스틴조선호텔 오킴스에서는 2만9000원의 점심특선과 파노라마 라운지의 2만4000원짜리 주말 점심을 선보이고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는 뷔페 ‘씨스케이프스’에서 3월 말까지 ‘점심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졸업장과 입학증 또는 학생증을 제시하면 30% 할인해 준다.또 행사기간에 2인 이상 손님 가운데 졸업생, 입학생이 있으면 학생 식사값은 무료다.

강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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