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업용수도 개통 하루 20만 용수공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부산시는 30일 부산시강서구대저2동 부산시공업용수도사업소에서 부산시장등 관계공무원과 시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용 공업용수도 1단계 통수식을 가졌다.

지난 92년 총사업비 8백59억원으로 시작된 1단계 사업은 하루 20만씩의 공업용수를 생산, 신평.장림공단과 사상공업지역등에 공급하게 되며 주요시설은 침사지 2개와 침전지 8개, 정수지 2개, 조정조 2개, 취수펌프 5개, 송수관 22.2㎞ 등이다.

모두 2백55억원이 투입되는 2단계 사업은 2001년까지 하루 10만의 용수를 추가로 생산, 녹산국가공단과 신호지방공단등에 공급하게 된다.

부산 = 원낙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