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덕수궁 돌담길 일방통행으로 변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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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시는 30일 97년까지 덕수궁 대한문에서 구 대법원 로터리까지 2차선을 1차선으로 축소하고 축소한 1개 차선을 보행자거리로 확대하는등 98년말까지 총 19억원을 들여 대한문에서 경향신문사앞까지의 덕수궁길 9백를 녹화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1일부터 대한문~구 대법원 로터리구간이 진입만 가능한 일방통행으로 바뀐다.

대한문에서 구 대법원 로터리구간은 일방통행 실시와 함께 차선폭은 10에서 3.5로 줄어들고 대신 보도의 폭이 5에서 11.5로 늘어난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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