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홈경기 일정 확정 -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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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월드컵 본선 4회연속 진출을 노리는 한국이 오는 9월6일 (토요일) 오후7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카자흐스탄과 B조 첫 홈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98프랑스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중 한국에서 벌어지는 홈경기의 날짜.장소.시간등 일부 일정을 확정, 25일 발표했다.

한국은 이어 벌어질 두번째 경기인 우즈베키스탄과의 홈경기도 추석연휴를 피해 금요일인 9월12일 갖기로 했다.

시간.장소는 첫 홈경기때와 같다.

또 한국은 10월4일 (토요일) 오후7시 아랍에미리트, 11월1일 (토요일) 오후3시 일본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각각 홈경기를 벌인다.

한국의 네차례 어웨이경기중 일본 (9월27~28일).우즈베키스탄 (10월18~19일) 등과의 두 경기는 아직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

나머지 어웨이경기중 카자흐스탄전은 10월11일 (토요일) , 아랍에미리트전은 11월7일 (금요일) 로 이미 결정된바 있다.

그러나 어웨이경기 모두 장소와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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