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한산성 내년부터 완전 복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유적 제57호인 남한산성과 산성내 1만여평의 행궁터가 2002년까지 완전 복원된다.

경기도는 문화재관리국과 공동으로 남한산성및 행궁지 복원계획을 세우고 98년부터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복원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이와함께 남한산성에 대한 학술및 발굴조사를 벌여 복원에 필요한 토지매입과 건물보상을 마친뒤 시설물이 크게 훼손된 행궁과 관아 복원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남한산성의 역사적 중요성을 홍보하기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차례 '남한산성 역사문화강좌' 를 개최키로 했다.

0342 - 47 - 7001. 엄태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