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중앙서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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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7면

20일자 20면 '중앙서평' 은 일요일자에 새로 선보인 난으로 활발한 토론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는 참신한 기획이었다.

또 일요일자에 마땅한 읽을 거리가 부족하던 차에 선보인 지면이라 더욱 독자의 관심을 끌었다.

'왜 이 책인가' 에서는 책의 선정경위를 알 수 있어 지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다만 첫회로 '하늘과 순수와 상상' 과 '문명의 충돌' 을 살펴보았는데 처음 선보이는 지면의 성격상 종교와 문명관련 서적은 대중적 공감대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듯 싶었다.

(모니터 전현자.공영숙.김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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