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고교생, 선풍기에 질식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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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20일 오후8시50분쯤 서울광진구노유동 鄭용대 (47.자동차정비업) 씨 집 거실에서 鄭씨의 아들 윤호 (15.D공고1) 군이 소파에 앉아 숨져 있는 것을 형 찬호 (18.S대1) 군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찬호군은 "외출했다 돌아와보니 동생이 얼굴 정면에 선풍기를 틀어 놓은채 숨져 있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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