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대표 훈련 돌입 … 亞최종예선 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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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오는 10월 98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둔 한국축구대표팀이 21일부터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번 소집훈련에는 엔트리 21명중 하석주.최영일.이민성 (이상 대우) , 서동명.김상훈.유상철 (이상 현대) , 최성용.최문식.최용수 (이상 상무) , 장대일 (연세대) 등 10명이 참여했다.

나머지 8개 구단 소속의 대표선수들은 오는 23일 프로스펙스컵 출전후 곧바로 합류할 예정. 대표팀은 오는 2일 이란, 10일에는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통해 전력을 점검하게 된다.

또 8월 중순께 독일로 건너가 프로리그 1, 2부 팀들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전략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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