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아파트형공장 분양가 13.7% 인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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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부는 전주시덕진구팔복동에 신축중인 아파트형공장 분양이 저조, 분양가를 대폭 인하키로 했다.

중진청은 17일 "당초 평당 평균 2백40만원으로 결정했던 전주 제2공단내 아파트형공장의 분양가를 2백7만원으로 13.7%인 33만원을 낮추기로 했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파트형공장의 층별 평당 분양가는▶1층 2백25만원▶2층 2백18만원▶3층 2백4만원▶4층 2백만원▶5층 1백96만원등이다.

중진공은 지난 3월부터 도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았으나 분양예정 40개실 가운데 불과 10개실만이 분양됐다.

전주 =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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