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단독택지 잇단 분양 평당 130만~200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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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경남도내 단독택지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토지공사가 분양하는 장유신도시 단독택지가 9월께 2차로 6백여필지가 분양되며 김해시도 다음달중순 북부지구 4백여필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장유신도시 2차분양 물량은 필지당 65~70평짜리 6백여필지로 평당분양가격은 1백30~1백70만원이다.

이에앞서 지난5월부터 시작된 1차분양 5백81필지가운데 이미 5백60필지의 분양이 끝났으며 20여필지는 수의계약으로 분양하고 있다.

김해시도 60만2천평에 달하는 북부지구 택지개발공사가 끝남에따라 다음달 중순부터 60~80평짜리 4백여필지를 분양한다.

평당 분양가격은 1백30~2백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경남개발공사가 마산시내서읍삼계리일대에 8필지 1천여평을 분양중에 있으며 호계리 11만평도 공사가 끝나는 내년초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창원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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