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고구려 고분벽화 국제학술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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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최근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을 넘어 인류의 유산으로 자랑해야 할 북한의 고구려 고분벽화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단법인 고구려연구회 (이사장 서길수) 는 중앙일보 후원으로 남.북한과 일본.중국 학자를 초청해 고구려 고분벽화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를 총괄하고 효과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일시 : 7월20일~21일

▶장소 : 일본 도쿄 (東京)가쿠슈인 (學習院) 대학원 창립1백주년기념관

▶연구발표 학자 20일 : 全虎兌 (울산대).朴晋煜 (북한 고고학연구소).시라이시 다이치로 (白石太一郎.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류쉬안탕 (劉萱堂.중국 지린성 문물고고연구소).李殷昌 (대전보건전문대).孫永鐘 (북한 역사연구소).우자창 (武家昌.중국 랴오닝성 문물고고연구소) 21일 : 韓仁浩 (북한 고고학연구소).후카쓰 유키노리 (深津行德.릿교대학).리뎬푸 (李殿福.중국 선양연구중심).金美子 (서울여대).李俊杰 (북한 사회과학원).아즈마 우시오 (東潮.일본 도쿠시마대).李愛珠 (서울대)

▶주최 : 고구려연구회.일본 가쿠슈인대학 동양문화연구소.재일본조선역사고고학협회

▶후원 : 중앙일보.아사히(朝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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