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도 30년 만기 주택자금 대출 - 상업은행,최고 1억원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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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상업은행이 국내 시중은행중에서 처음으로 30년만기 주택자금 대출상품인 '마이홈 신탁대출' 을 개발, 15일부터 시판한다.

이 상품은 집을 샀거나 신축 또는 증.개축했을 때로부터 6개월 내에 1억원 한도에서 대출받을 수 있으며, 30년동안 매월 원리금을 균등 분할해 상환한다.

대출금리는 연 13~14%로 신탁우대금리 (현재 9.5%)가 바뀔때 대출금리도 변동하도록 했다.

30년 만기 주택자금 대출은 종전에는 주택은행만 취급해왔다.

<박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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