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은행이 국내 시중은행중에서 처음으로 30년만기 주택자금 대출상품인 '마이홈 신탁대출' 을 개발, 15일부터 시판한다.
이 상품은 집을 샀거나 신축 또는 증.개축했을 때로부터 6개월 내에 1억원 한도에서 대출받을 수 있으며, 30년동안 매월 원리금을 균등 분할해 상환한다.
대출금리는 연 13~14%로 신탁우대금리 (현재 9.5%)가 바뀔때 대출금리도 변동하도록 했다.
30년 만기 주택자금 대출은 종전에는 주택은행만 취급해왔다.
<박장희 기자>박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