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없는 면지역 54곳 충북주민들 불편 겪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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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충북도내 면 단위 지역 가운데 절반 이상 지역에 약국이 없어 주민들이 구급약 구입에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도에 따르면 ▶충주 12개면중 9개면 ▶괴산 11개면중 8개면▶옥천 8개면중 6개면▶보은 10개면중 6개면▶단양 7개면중 5개면▶영동 10개면중 5개면▶청원 14개면중 5개면 ▶제천 7개면중 4개면 ▶진천 6개면중 3개면▶음성 7개면중 3개면 등 모두 92개 면 지역 가운데 58.7%인 54개면에 약국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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