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 이영관 사장, 도레이 한국 대표 겸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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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사장, 도레이 한국 대표 겸임

이영관(사진) 도레이새한 사장이 3일 일본 도레이의 한국 대표로 선임됐다. 도레이가 출자해 만든 한국 내 7개 관계사를 총괄하는 역할이다. 1980년 한국 대표직이 신설된 이후 한국인이 대표를 맡은 것은 이 사장이 처음. 이 사장은 도레이새한 대표, 일본 도레이의 전임 이사, 중국 내 공장인 도레이폴리텍난통㈜의 동사장(회장)도 맡고 있다.

◆삼성선물 박상호 새 대표 내정

삼성선물은 박상호 삼성생명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1978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삼성전자 자금팀장(전무)과 삼성생명 법인영업본부장을 거쳤다. 삼성증권 이동신 상무는 삼성선물 영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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