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다저스의 빌 러셀 감독 "필립스에 대한 위협구는 흔히 있는 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4회말 사태'로 박찬호가 심판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위협구를 지시했나?

“필립스를 홈플레이트에서 멀리 떼어내라고 지시했다.메이저리그 경기에서 흔히

있는 일 아닌가? 타자가 홈플레이트에

가까이 버티고 서 있도록 놔두면 인코스와 아웃코스의 스트라이크를 모두 마음대로 때려낸다.찬호는 메이저리그 투수로서 당연히

자신이 할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다.또 찬호는 필립스를 맞힐 생각이 전혀 없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