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동포 초청 강원대 민족교육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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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강원대는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 살고 있는 동포 13명과 현지인 7명등 모두 20명을 초청,3일부터 8월20일까지 우리말 연수및 민족교육을 실시한다.개교 50주년 기념행사로 추진된 이번 초청연수는 강원도와 카자흐스탄의 알마아타 한국교육원등의 후원하고 있으며 柳안또니나(52.여.카자흐스탄)씨등 한국어 교사 10명과 대학생 10명이 참가한다.연수생들은 50일 동안 강원대 기숙사에 머물며 우리말 회화.읽기.작문등의 어학연수와 단소배우기등 민족교육을 받는다. 춘천=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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