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호 여객선 운임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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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소양호와 청평사 선착장을 운항하는 여객선의 운임이 7월 중순부터 대인 1천원,소인 7백원으로 인상된다.

춘천시는 30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소양호와 청평호를 잇는 여객선의 운임을 현행 대인 7백원에서 1천2백원,소인 4백90원에서 7백원으로 인상키로 결정했다.

한편 시는 삼천동과 청평사선착장을 운항하는 여객선의 운임도 대인 9백원에서 1천원,소인 6백원에서 7백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춘천=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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