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포브스 ‘100년 살아남을 기업’… 미국이 20곳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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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9일 100년 이상 명성을 이어가면서 살아남을 수 있을 글로벌 기업 100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소비재 분야에선 코카콜라·유니레버 등이, 금융권에선 골드먼삭스, 자동차업계에선 도요타, 의류업계에선 인디텍스(자라)·H&M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통적인 IT분야의 강자들은 줄줄이 탈락했다. 구글은 온라인 저작권 침해 문제, 애플은 CEO인 스티브 잡스의 건강 문제 때문에 대상에서 빠졌다고 포브스는 밝혔다. 한편 국가별로는 100개 기업 중 미국이 20곳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 기업은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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